코엑스 웨딩박람회 준비 가이드

한겨울 새벽 공기 속, 내가 뛰어든 코엑스 웨딩박람회 준비기 눈을 떴을 때 6시 47분. 가벼운 두통, 전날 야근의 잔재. “그래도 오늘은 박람회 가는 날이잖아…” 중얼거리며 일어났다. 왜 하필이면 주말 아침마다 알람보다 두통이 먼저 깰까, 참 웃기다. 양치컵을 덜컥 떨어뜨려 물이 튀었고, 그 물 위로 내 마음도 철퍽— 퍼졌다. 피곤함 속에서도 가슴은 묘하게 뛰었다. 내 결혼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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