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비를 맞고 한참이나 다유랑 테니스를 쳤다.

선유도 서울볼더스, 서울 실내 클라이밍 일일체험 무려 2년 전 21년 추석 연휴때 다녀 왔던 실내 클라이밍 2년 묵은 포스팅을 지금 하는 나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기에 뒤늦게라도 포스팅 해본다.
한번쯤 클라이밍을 해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선유도에 실내클라이밍장이있어 다녀 왔다.
서울볼더스 클라이밍 컴퍼니 위치는 조금 애매하긴 한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선유도역에 내려서 날 좋을땐 걸어도 될것 같고 아니면 따릉이 이용하면 될듯 하다 선유도 서울볼더스는 강습, 일일체험 모두 가능하다 강습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이용권, 회원권도 있고 우리 처럼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일체험 강습도 있다.
일일체험 강습은 사전 예약이 필요해서 미리 네이버 예약하고 갔다 위의 가격은 21년 9월 기준이라 현재는 좀 달라졌을수 있으니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보길! 추석 연휴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리 처럼 일일 체험을 하러 온 사람들도,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즐기는 고수분들도 여럿있었다.
클라이밍 암벽은 1섹터부터 4섹터까지있었고, 섹션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지는 건 아니다.
섹터마다 기울기나 문제 구성이 달라서 같은 테잎의 난이도라도 체감 난이도는 달랐다.
사진엔 없지만 한 쪽엔 우리 처럼 일일체험 강습을 받으러온 사람들이 첫 강습을 받을수 있는 암벽이 따로있었고, 2층엔 스트레칭존과 지구력존 암벽이있었다.
일일체험 강습은 약 30~40분 정도 강습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시간대별로 예약한 분들 다같이 강습을 받는데, 먼저 강사님이 자세, 오르는 법, 내려오는 법, 낙하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등을 설명해 주신후 한명씩 체험 강습용 암벽에서 오르고 낙하를 해본다.
잘 못 낙하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스포츠기 때문에 낙하법을 강조하셨고, 친절하게 여러번 알려주셨다.
그후 본 암벽 섹션에서 볼더링을 해보는데, 이때도 처음엔 강사님이 뒤에서 봐 주셨다.
주황색 테잎으로 해보라고 하셔서 처음 해보는 볼더링 혹여나 떨어질까봐 강사님이 뒤에서 받을 준비 하고 계셨다.
그리고 이후엔 자유롭게 볼더링을 즐기면 된다.
여기서 볼더링이란 보조장비 없이 오르지 팔과 다리로만 암벽을 등반하는 것으로 난이도별 등반하는 것을 문제를 푼다고 말하기도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클라이밍이 바로 볼더링이고, 볼더링 외에도 클라이밍 종류는 총 3가지가 있다.
그 중 볼더링이 난이도가 다양해서 초보자가 즐기 기에 적합하다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순으로 난이도가 높다 빨강색은 큰 어려움 없이 초보도 완등하기 쉬운 난이도고, 주황색까지도 재밌게 할수 있을 정도다 같은 2단계 난이도의 주황색이라도 암벽 기울기나 홀드 위치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달라서 풀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처음 해보는 클라이밍이었지만 문제 구성이 다양해서 완등하는 재미가 있었고, 문제 역시 주기적으로 바꿔줘서 계속 오시는 분들도 지루하지 않게 즐길수 있다고한다.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클라이밍은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체력 소모도 어마어마하다.
전신 운동으로 다음날 알 엄청 배긴다 매달리기, 버티기를 잘하지만 악력이 약한 나는 아주 부들부들 거리며 올라갔다 노란색 테잎 부터는 꽤나 어려워진다.
특히 이렇게 시작부터 기울기가 심한 섹터에 있는 노란 테잎은 더 어려웠다.
그래도 승부욕 생겨서 어떻게든 해냈다.
볼더링은 기본 룰만 지키면 어떤 방법으로 완등하든지 상관없기 때문 3단계 노란 테잎도 정복! 영상에선 잘 안 보이지만 이 문제 기울기가 심해서 어려웠다.
그래도 부들거리며 성공해서 뿌듯뿌듯 영주는 운동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나보다 훨씬 수월하게 잘했다.
이렇게 한 3~4시간을 클라이밍했는데 나중엔 홀드 잡을 힘도 없이 부들부들 떨렸다.
아주 만신창이가 되기 때문에 꼭 옷은 편하고 막 입을수 있는 옷 입고 가길 바란다.
신발은 빌릴수 있고, 참고로 선유도 서울볼더스엔 탈의실도 따로 구비되어있다.
손 까짐 방지로 테이핑을 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까져서 쓰라려웟다 처음 해보는 클라이밍이라 요령이 없어서 더 까진거겠지 일일체험 강습으로 갔더니 이렇게 빨강부터 노랑까지 풀이표를 주고 완성하면 초코우유를 선물로 주셨다.
이게 뭐라고 승부욕 생겨서 바들바들 거리면서도 끝까지 해냈다.
처음해본 클라이밍이었는데 예상대로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다.
이후로 제대로 배워보자고했다가 아직도 다시 못 가는 중 그래도 다시 생각날 만큼 재밌어서 조만간 또 하러 가지 않을까 싶다.
서울볼더스 클라이밍 컴퍼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8마길 7 3층 해봤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집 근처에 있었다.
이번주 쉬는 날 한강에 다녀오려했는데 야끼니꾸집이 너무 가고 싶어서 경로 바꿈 체험권 끊어서 다녀 왔는데, 강습 1시간 이후 자유시간 신발 대여비 포함 3만원 정도한다.
알려주시는 분이 친절하고 재밌으셨음 낙법부터 배우고 레벨과 기본 자세, 방법, 매너등에 대해 알려주셨다.
떨어질때 손, 팔꿈치등으로 바닥을 짚으면 뼈가 나가고, 궁둥짝으로 떨어지면 허리가 나간다고한다.
일단 나는 목 디스크 위험군이라 안전하게 진행하도록했다.
바기볼레 한 두개 건너다 떨어질 거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잘했다.
으레 해주시는거 같지만, 어쨌든 칭찬도 받았다.
같은 색의 블록만 밟고 올라가야 하는데, 머리써야 하고 순발력도 필요함 오래 고민하고 있으면 체력이 빠져서 못 매달려있음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고 있는데 기어 올라갈 힘이 없어서 떨어지기도했다.
총평은 재밌다.
또 갈 거다.
단순히 몸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머리도 같이 써야 하고, 완등하면 성취감도 얻을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은 잘 다친다.
맨몸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다보니 항상 조심해야 하고, 물렁손들은 가죽도 잘 벗겨진다.
중간에 테이핑을 했음에도 안 한 부분은까지 거나 물집이 잡혔다.
담번엔 테이핑 하는 법 보고 미리 하고 가야겠음 요리하는 친구는 손이 멀쩡하더라 물집 생기면 굳은살 생긴다고 오히려 이득이라길래 마조라고했다.
물론 이 친구는 무릎을 여러번 부딫혀서 옷 갈아 입고 나올땐 피멍이 그득했다.
그렇게 온몸 근육통으로 낮잠을 오후 10시까지 자고 있을 무렵에 온 카톡 뭔가했더니 어제 술먹고 나오니까 밤 11시가 훌쩍 넘어서 약국을 못 갔는데 메디폼을 보냈다.
물집 생길때 마다 붙이라고 많이 보냈다는데, 이걸 좋아해야하는지 슬퍼해야 하는지 어쨌든 고맙다.
4시간 클라이밍 하고 나와서 저녁 먹을 가게 오픈시간까지 만화책방에 갔다.
만화책 방 처음 가봤는데 아늑하고 좋았다.
맛있는거 많이 팔더라 클라이밍 강습 시간을 12시에 잡아서 아침 8시에 밥 먹고 저녁 5시까지 공복이었다.
나중 가니까 현기증 났음 그간 오고 싶어했던 이걸 먹기 위해 중간에 간식도 걸렀다.
삿포로 와에 비스 빈 속에 맥주부터 부었더니 금방 취했다.
내 간 상한듯 – 위쪽 등심100g, 오른쪽 채끝200g, 앞에 갈비살100g이다.
때깔이 미쳤는데, 오픈시간 맞춰 갔더니 사장님이 커다란 생고기를 손질하고 계셨다.
신선도 100퍼센트 나왔을때 양이 적은가 싶었는데, 배불러서 남길 뻔했다.
내 몸중에 가장 귀여운 부위가 있다면 위장이다.
극락의 맛이었다.
사장님이 엄청 귀엽고 친절하시다.
리액션이 좋다고 드시려고 사두신 토마토도 내어 주셨다.
갓 익어서 뜨거운 토마토를 먹으며 맥주를 들이부으니 토마토 맥주가 됐다.
얌얌굿~ 추가한 명란구이 맛잘알 사장님의 대파 고추 마요네즈 조합은 최고였다.
모밀소바는 무난했다.
옆 테이블에서 비빔면 비슷한거 먹던데 맛있어 보였음 다음을 기약하며 완벽한 저녁을 보냈다.
저녁 먹고 나오니 7시밖에 안 되서 2차를 가기로함 비가 내려서 막걸리에 파전 먹기로했었는데, 배 터져 죽을거 같아 노선 변경 친구가 차 마시러 다니던 곳이었는데 위 층에 티칵테일을 판다고 해서 가봤다.
사진이 좀 밝게 나와서 분위기가 다 안담기는데, 해o포터스러운 중후한 분위기가 났다.
가게 내부도 고즈넉한 감성이 좋았다.
주문한 루이보스, 얼그레이로 만든 티칵테일이다.
중간에 크래커랑 먹으라고 치즈도 주셨다.
술에 단 맛이 전혀 없었는데, 오히려 취향이었다.
추가로, 짤막하게 라이브를 불러주셨다.
당일 처음 조율하는 거라 하셨는데 돈 안내고 그냥 들어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였다.
최고로 멋지셨다.
이렇게 가슴 울리는 걸 보면 살아갈 원동력이 생긴다.
라이브 티켓 사서 보러 와야지했는데 둘이 캠핑가기로 한 날이라 땅을 침 시간 맞을때 가서 즐기고 와야겠다.
마감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일주일 중 하루도 온전히 쉴수 있는 날이 없는데, 최근에 날씨가 좋아 뺀질나게 나가다 보니 조금씩 일정 조율할수 있게됨. 물론 조율이라고 해봤자 다음 날 안 쉬고 이 만큼 끝내면 안 늦는다라는 확신이 생긴거 뿐이다만 여튼 이번주도 힘내야지 준비 해둔 것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다.
신나는 여행의 발견 줌줌투어의히댕입니다.
어린이날 비가 오게 되면서 평소에 클라이밍에 관심을 가지던 지인과 클라이밍 일정을 잡았어요.
모임에서 단체로 가게 될 경우도 생각해서 조금 큰 클라이밍 암장을 검색해봤는데 보통의 경우에는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일일 강좌를 필수로 포함해야하는데 단체로 가게 된다면 유용하겠지만 최근 리뷰를 보면서 갈만한 곳을 물색했어요.
지난번 동생을 체험 시킬 때는 더클라이밍짐에 제가 부담하는 선에서 초심자 1명과 입장이 가능했는데요.
이번에는 지인과 가까운 위치에 더클라이밍짐 지점이 없어서 찾은 곳이 문정역의 닷 클라이밍짐이에요.
이 후기는 입장후 적은것 이고, 암장의 규정을 대표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언제든 암장의 입장 기준이 바뀔수 있습니다.
암장에 가기 전부터 함께 체험하러 가실 분을 모집했지만 아무도 없어서 제가 준비물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서 갈아입을 옷 없이 운동복을 입고왔더라고요.
다음에 클라이밍 벙을 열게 된다면 준비해야 할것 이나 탈의실 유무, 샤워실 유무등을 미리 얘기해줘야겠어요.
사진에는 없는 사람들이 쓰고 있지 않은 구석의 지구력 강습 벽으로 가서 매트 위에 클라이밍을 하는 인원 외에는 올라와있으면 안되는것 간단한 삼지점, 추락하는 방법 등등 기본 매너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고 가장 쉬운 레벨부터 제가 먼저 타고 똑같이 올라가는 방법으로 알려줬어요.
닷클라이밍짐의 레벨은 빨강부터 검정까지 거의 무지개와 가까운 색으로 쉬움 어려움이었는데 지구력벽의 빨강, 주황, 노랑은 쉽게 깨는 모습을 보고 볼더링 벽으로 넘어왔어요.
나머지는 제가 타는 모습을 찍지 않아서 없는데 주황, 노랑을 제가 먼저 올라가지 않아도 직접 풀수 있게 되면서 그 후로는 계속 초록을 했던것 같아요.
저도 클라이밍을 안한지 꽤 시간지 지나서 초록색이 최대더라고요.
제가 먼저 붙고 로피단 모임장이 붙고 초록을 따라오는 모습에 하늘색에 붙어봤는데 안되더라고요.
다시 초록으로 돌아와 붙어보니 초록은 한두번하면 되는구나 제가 계속 초록을 하게 되면서 함께 간 지인도 초록색에 도전했는데 한 문제를 오래 붙잡아야 풀수 있을정도의 수준 인것 같았어요.
저도 되는 초록이있고 안되는 초록이있어서 초심자와 같은 레벨이구나 이 문제도 어려운 편이었어서 자세를 잡지 못하고, 다음 홀드가 크럭스라서 내려오기 그리고 이건 어려운 문제 같다고 안될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그 후에 붙은 또 다른 초록색 문제 스타트 좀 요상하게 한것 같고요.
오른쪽 움짤 처럼 저 부분에서 일어나는게 안되며서 내려왔어요.
확실히 운동은 안하면 줄어들어요.
예전이라면 훌쩍 올라갔을것 같은데 이 문제는 오히려 지인이 더 잘 하더라고요.
이건 무슨 영상이었지. 아무튼 지인이 체험을 원해서 오랜만에 암벽화와 초크를 꺼내어 클라이밍에 가본 일기 끝! 끝나고나니 비가 더 많이와서 멀리까진 못 나가고 근처에서 고기를 먹었어요.
생각보다 통통한 고기가 나와서 잠깐 놀랐다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또 놀라고 그렇게 저녁먹고 각자 집으로 귀가~ 저도 상체에 타격이 꽤 온 편이었는데 젓가락질을 문제 없이 하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이에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은 야외활동이 힘든데요.
저희 가족은 내리는 비를 뚫고 주말에 양주인공암벽장을 다녀 왔답니다.

번 모르고 서는 것도 것은 일이었다. 여러 처음 아버지에게서 아무 어머니께서는 태연하시었지만 “장거리(*장이 밭을 막동이는 들은 봄 거리) 작년 팔기로 전부터 뒤에 있는 정거장 말을 들으시었는지 이러한 아주 했다.” 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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